젠지 롤팀이 지난 1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서 중국의 비리비리 게이밍(BLG)에 3대 1로 승리하며 약 7년 만에 국제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젠지는 올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골든로드를 노릴 수 있는 팀으로 남은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젠지 발로란트팀이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2024 VCT 마스터스 상하이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유럽 리그 강호 프나틱(EMEA 1번 시드)를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며 2라운드 승자조로의 진출을 확정지었다. 매번 드라마같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젠지 발로란트팀은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의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